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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방북의사 "초대하면 거절하지 않겠다" 교황 명언

havegoodtime 2022. 8. 26.

프란체스코 교황이 K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대해 "초대하면 거절하지 않겠다" 라며 방북 의사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였습니다. 한국의 유흥식 추기경 다큐멘터리 촬영으로 인터뷰하게 된 프라치스코 교황의 북한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거절하지않겠다
프란치스코 교황

프라치스코 교황

청빈,검소, 소박함의 대명사인 프라치스코라는 이름을 교황이 된 후 자신의 이름으로 명명 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생을 청빈하고 검소하며 소박하게 생활해 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주교가 되어서도 작은 아파트에 살며 이동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교황 선출 당시에도 화려한 전통 복장 대신 소박한 제의를 입고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예전 부터 차 왔던 십자가 목걸이는 철로 된 목걸이로 지금까지도 착용을 한다고 합니다.

개혁적인 것에 열려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지만 낙태,피임,동성애 에 대하여는 카토릭 전통 교리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하여 차별과 소외를 시켜서는 안 된다며 인본주의적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달고 있는 수식어 중에는 최초 라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가톨릭 역사에서 1282년 만에 비유럽 출신으로서 선출이 된 최초의 교황입니다. 아메리카 출신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예수회 출신으로서 교황이 된 것도 최초입니다.

 

방북 의사

그동안 교황이 직접 방북 의사를 밝히 적은 거의 없습니다. 교황청이나 다른 언론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전달이 되었을 뿐이었습니다. 2021년 10월 G20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여 방북을 제안하기도 했었습니다. 그 당시 교황은 북한이 초청장을 보내주면 평화를 위해 기꺼이 가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네 번째 추기경으로 선출된 유흥식 추기경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반도 평화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북한에 방문을 마자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평화의 상징인 교황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방북을 한다면 남한과 북한의 새로운 길이 열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북한은 교황의 방문의사에 대하여 답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명언

-신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하나의 예술이다. 또한 매력적이고 아름다움의 여정입니다. 이 여정을 위해 지켜야 하는 세 가지는 '해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미안해요'입니다.

 

-더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평화는 우리가 반드시 말해야 하는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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