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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 추가 기소 출소전 과거 범죄 들통

havegoodtime 2022. 11. 4.

2005년 수도권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안양교도소에서 15년간 복역 후 10월 17일 출소 예정이었던 김근식은 출소 하루 전 다른 범죄에 대한 혐의로 다시 구속이 되었습니다.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

16여년 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김근식은 11명의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아동 성폭행범입니다. 안타깝게도 무기징역이나 사형을 받지 않고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올해 10월 17일 출소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출소 전부터 언론과 시민들은 김근식 출소에 대한 걱정을 내피 쳤습니다.

 

범죄 전문가들은 김근식이 재범을 저지를 확률을 100%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범죄자로 조두순이 출소 후 거취를 택한 지역의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사회적 이슈를 몰고 온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극악무도한 범죄자 김근식이 출소를 하고 거취를 할 지역에 주민들은 불안함을 호소하였습니다.

 

숨겨진 범죄에 대한 구속영장

김근식은 출소 전 방송을 통하여 김근식의 범죄와 출소 일이 공개되자 성범죄 피해자가 김근식이 범인이라는 신고를 하며 수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16년 전 인천지역 아동 강제추행 범행 으로 추가 수사를 위해 검찰은 출소 하루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출소를 하지 못했습니다. 수사 결과 해당 사건 시기에 김근식이 구금 중 이었단 사실이 확인 되며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립니다.

 

하지만 김근식은 2006년 9월 경기도 미성년 성추행혐의에 대하여 다시 구속기소 됩니다. 검찰 수사 결과 16년전 미성년 강제추행 미제사건의 범인이 DNA 감정을 통해 새롭게 밝혀졌다고 하였습니다.

 

범죄 인정 자백

 경기-인천 지역 경찰서 7 곳에서 성범죄 미제사건을 전수 조사는 과정에 김근식의 DNA 가 미제사건 범인의 DNA와 일치하는 감정 결과를 받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검찰은 김근식을 추궁하여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11월 1일 검찰은 김근식에 과거 범죄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하였고 11월 2일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김근식의 교도소 생활

김근식은 교도소 생활 중에도 문제를 많이 일을 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9년 12월 재소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제지하는 교도관을 폭행한 혐의가 있고, 2021년 7월 소란을 벌이던 중 교도관을 폭행한 사실이 밝혀지며 공무집행 방해 혐의도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재소자를 상습 폭행한 혐의도 추가로 적용되어 김금식이 이번에 받을 형량은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킨 범죄자가 짧은 세월이 흐른 후 다시 사회로 복귀를 한 다는 것 자체에 시민들은 분노하였지만, 항상 범죄자들에 대한 형량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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